같은 조원들과 술자리를 가지며 친해졌다.
그게 셋째날 저녁.
2차까지 가서 많이 친해지고 집에오니 12시반..
다행히(?) 학원에서는 리눅스 버전별로 설치한것이 전부이기에 집에서 따로 실습을 안했다...아니, 못했다..;;

그리고 넷째날.
간단히 fedora 11 설치.
이제 RHEL 계열은 잘 설치 할수 있게 되었다. 이유는 거의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RHEL 3,4,5 / CentOS 5 / OEL 5 / fedora 11
버전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뿌리가 같아서인지 설치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실무에 나가서 설치하게 되면, 파티션과 네트워크 쪽 설정만 그 회사 컴퓨터의 상황에 맞게 셋팅하면 될것같다..
라고 막연히 생각이 든다.. (인생은 실전이겠지.. 나가보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그리고, 새로 설치한 solaris 9
만만치 않다. 가장 큰 차이점은 온통 텍스트에 키보드로 선택하는 끝없는 설정들...
예전 도스시절로 돌아간것 같은 향수를 느끼며 힘차게 F2키를 연타하다가...재설치..ㅠㅠ
강사님이 설명하시는데, 막혀서 우물쭈물 거리다가 강사님 도움으로 따라잡기..

이런저런 우여곡절끝에, 간신히 윈도우 모양 띄우기 성공..
나름 항목별로 무슨 말 하는지 알고 싶은 마음에, 새로 설치해 보는 시간에 메뉴얼 정독..
덕분에 새로 설치는 못했지만, 집에와서 폭풍 설치중.. 딱 100번만 설치해보면 도가 트겠지...만..
설치 속도가 너무 느려!! ㅠㅠ

날아다니는 컴퓨터를 그리며 오늘 하루도 이렇게 저물겠지...
다시 solaris 9 설치하러 고고싱...

재미는 있다.. (아직까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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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딩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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